프로그램 개발을 공부하는 많은 학생들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에서 DreamSpark라는 독특한 지원을 해준다. 바로 최신 개발도구와 디자인도구들을 무료로 받을 수 있게 해주는 것인데, 체험판이나 기능적으로 제한하는 버젼이 아니라 프로페셔널버전, 즉 전문가용 도구를 제공하는 것이다.
그것도 무료로!!
방법은 간단하다. Windows Live에 가입해서 아이디가 있다면(보통은 hotmail이나 msn 아이디) ISIC 국제 학생증만 있다면 인증을 통해 다운 받을 수 있는 것이다. ISIC가 없다면 다니고 있는 대학교를 통해서 발급 받을 수도 있고, 학과지원을 참가해서 자유이용권을 받아서 그걸로 ISIC를 대신 할 수도 있다. 제공되는 프로그램들은 ISO 방식으로 주어져서 가상이미지프로그램 (Demon, Nero ImageDrive, CD Space 등)이나 CD에 직접 구워서 실행 보관 할 수있다. 정품과 완전히 같기때문에 기간이나 성능에 제한이 없으며, 다시 받기 위해서는 1년에 한번씩 하는 학생 인증만 하면 언제든지 받을 수 있다. ISIC도 1년에 한번 연장인증하는데 알기로는 12월에 등록을 하면 후년 1월까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아는데, 졸업하는 전 해에 등록하면 졸업 후에도 1년간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제공되는 프로그램들 목록이다. 최신 개발, 디자인 도구는 다 제공된다고 보면 된다. 각 비영어권 언어도 제공한다. (다운받을때 선택 가능)
다운 받기 위해서는 위에도 적어놓았지만 Windows Live로 로그인 후 ISIC (국제학생증) Number를 적어주면 된다. 참고로 나는 학과방문을 통해 받은 자유이용권으로 인증을 했다. 자유이용권을 통한 인증은 아래 주소로 가면 된다. http://www.dreamspark.com/activate
인증에 성공하면 다음과 같은 사진이 뜬다
Visual Studio 2008 다운을 받아보았다. 아쉽게도 아직 한글판이 없다.
속도는 그럭저럭 나왔다. 저녁시간이었는데, 그냥 켜놓고 집에갔다.
정상적으로 실행되는 Visual Studio 2008 Pro
Microsoft에서 학생들을 위해 이런 지원을 해주는 것은 매우 반가운 일이다. 안그래도 나같이 개발도구를 사용해야 하는 학생에게는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고, 제공이 되지 않았다면 불법으로 다운 받았을 것이다. 불법다운을 못받았다면 Microsoft가 아닌 다른 도구를 대체하여 사용했을 것이다. 그렇게 되면 Microsoft입장에서도 불리하지 않은가?
라이카... Electro 35시리즈는 RF(Range Finder)방식의 카메라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는 라이카를 지향하는 카메라이다.
라이카를 지향하는 또 다른 카메라로 미놀타의 XE가(라이카 R3와 쌍둥이격) 있다. 하지만 XE는 SLR방식이고 SLR방식의 MF카메라로는 X700이나 X570을 눈여겨 보고 있었기때문에 패스. 미놀타에 RF방식의 카메라로 Hi-Matic시리즈가 있으나, 수중에 있는 돈에 비해 높은 가격과 Electro 35의 조리개우선 모드 조작이라는 점때문에 Electro 35 시리즈를 알아보게 되었고, 그 중에 가장 최신(?)제품이며 크기가 작은 GX를 구하게 되었다.
무엇이 사진을 평가 할 수있을까? 바디의 성능? 렌즈의 성능? 색감? 구도? 주제? 어떤 사진이 마음을 흔들 수 있는가가 사진을 평가할 수 있는 잣대가 되지 않을까?
정말 허접하기 짝이없는 핸드폰 카메라라도 보는이의 마음을 흔들고, 찍은 이의 의도를 전달 할 수 있다면 훌륭한 사진이 되는 것이다.
Electro35는 그러기 위한 도구가 될 뿐이니 목적이 되는 것은 아니다. 라이카라는 카메라가 찍는 이의 감성과 의도를 충분히 살릴수 있는데, 야시카가 그렇기 때문일거라 생각된다.
이 글에서는 아쉽게도 결과물을 보여주지는 못한다. 이제 막 카메라를 내 손에 잡았기 때문이다. (사실 아직 필름도 안끼웠다.)
1. 외관을 살펴보자.
정면을 보면 우선 붙박이식 렌즈(40mm f1:1.7)의 밝은 C/Y 단렌즈가 보이고, 렌즈 위쪽엔 노출계가 보인다. ASA(ISO)나 조리개를 조절하면 노출게안의 쇠가 움직이며 빛의 들어옴을 조절한다. 그리고 경통 위쪽엔 넓은 창의 뷰파인더가 있다. RF방식의 카메라는 구멍이 두개가 있다.
왼쪽부터 필름감개, 핫슈, 노출표시계, 셔터, 와인딩레버와 필름카운터가 있다. 셔터는 셔터락기능이 있어서 가방안이나 들고다닐때 실수로 눌리는 일을 방지해준다.
경통을 보면 총 두개의 돌림쇠로 이루어져있는데, 앞쪽은 조리개이다. Electro 35의 특징인데, 그림으로 쉽게 표시해놓은게 예쁘다. GX는 벌브가 빠진점이 아쉽지만, 렌즈의 초점거리가 GSN/GTN에 비해 5mm 짧아진 40mm로 스냅찍기에 아주 좋은 화각을 보여준다. 아래쪽은 초점링으로 거리가 m와 ft로 표기해주고, 조리개에 따른 초점거리도 보여준다. 목측식으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
뒷면은 단순하다. 뷰파인더와 배터리 표시기가 있다. 배터리 표시기를 누르면 필름카운터에 불빛이 들어와서 배터리잔량체크를 할 수 있게해준다.
어둠상자를 열어보았다. 35mm 필름을 끼울 수 있게 되어있고, 조리개가 설정한대로 조여진채 보여진다.
바닥은 필름을 감기위한 버튼과 삼각대홀, 전지뚜껑이 있다. 그리고 특이할 점이 렌즈 경통 아래부분에 있는데 ASA조절과 셀프타이머 버튼이 있다. ASA를 조절하면 렌즈 앞의 노출계 부분의 노출정도가 변하게 되고, 셀프타이머를 올리면 쨰깍거리며 톱니바퀴소리와 함께 약 8~9초의 시간 후에 셔터가 열린다.
앞으로 한동안 이 카메라가 나의 주력이 될 것 같다. 내 애마 알파스윗디(Dynax 5D)가 저 세상으로 가기 직전, 아니 죽어버렸기때문이다. (AS모듈 사망) 그 기간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지만... 잘 부탁해. 안녕, Electro 35 G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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