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니는 학원 뒤에 동대문 도서관이 있습니다.
도서관이 꽤 커보이는데, 이 건물이 세모모양이라 실제로 크진 않습니다.
특히 전에 비오고 날씨 쌀쌀할때는 열람실이 좀 한가했는데, 장마끝나고 더위가 시작하자 사람들이 어디서 꾸역꾸역 모여드는지 놀이기구탈때처럼 줄서야 열람실에 겨우 들어갑니다...

제 생각엔 날씨가 더워지니까 집에있기 짜증나고 시원한 에어콘있는 도서관에서 공부하다가 밤되면 열대야에 집에가기 짜증나니까 바로 놀러갈 생각에 도서관으로 오는 것 같습니다...
-_-
전엔 무려 2시간을 기다려서 들어간적이있는데... 그 성취감이란...
어쨋던 그날 이후로 여기 도서관 안갑니다. 그냥 학원의 조그마한 독서실을 이용하죠...

[도서관 전경]



어쨋던 오늘은 도서관에 볼일이 있어서가 아니라 날씨도 좋은데 사진이나 찍자.. 해서 나왔습니다.

얼마전에 공사를 끝마친 '동대문 도서관 어린이 놀이터'.


앞에 분수대가 있어서 1시쯤에 분수틀어주면 도서관에서 공부하던 어린이들이 마구 몰려나와 구멍에 하나씩 앉습니다...



새로지어서 그런지 참 깔끔하고 이쁩니다. 전 어려서 저런데는 돈주고 갔었죠...
정글짐이던가? -_-a



아직 애들이 나올 시간은 아닙니다. 1시에 도서관에서 어린이들 수업하는 교실이 점심시간이거든요. 그때 분수대의 작동시작과 함께 몰려나옵니다.






갑자기 사일런트 힐이 생각나... ㅡㅡ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나의 발걸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4/08/06 14:14 2004/08/06 14:14
Posted by 화창*.

Trackback URL : http://whachang.kr/tt/trackback/41


Leave your greetings here.

« Previous : 1 : ... 410 : 411 : 412 : 413 : 414 : 415 : 416 : 417 : 418 : ... 434 : Nex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