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 깽'이라는 드라마를 알아?
난 몰라. 체르피코가 왕 좋아하는 양동근이랑 한가인이 나오는 드라마로 작년 이맘때쯤 했다더라고. 하지만 드라마 내용이고 뭐고 아무것도 모르는 나는 그냥 재미로 같이 Dr.깽 드라마 촬영지를 같이 따라나섰어.
뭐 대충 이런 경로야.
대략 8Km정도의 길이야. 한성대입구역에서 출발해서 경복궁역에서 끝낸다는 계획이지.
하지만 생각대로 되지 않았어. 갖고간 지도가 너무 내용이 부실했거든. 헤매고, 갔던 길 또가고, 길 잘못 들어서고... 묻고 물어가며 간신히 다 구경하고 집에는 왔어.
자, 시작해볼까?
※ 모델 : 체르피코
이곳 지리는 처음이거든. 성북동는 비둘기가 생각나는 동네야. 성북동 비둘기(김광석)라는 시를 학교다닐때 배우지 않았던가? ㅎㅎ 위쪽으로 갈수록 집도 크고 잘사는 동네더라고.
중간에 좀 힘들게 찾은 장소. 주인공인 달고, 유나가 살던 집이라는데, 수연산방이라는 전통찻집이야. 아주 예쁘게 꾸며져있어. 우리가 허락을 얻고 안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데, 밖에 여자애들이 와서 사진을 찍고있더라고... 알고왔는지 지나가다 이뻐서 들렀는지 안에는 못들어오고 밖에서만 좋아라하더군.
다음으로 찾은 곳은 키스장소가 있다는 삼청공원이야. 이곳을 찾기위해서 우리는 산길을 헤메다 되돌아와서 아까 그길이 맞다는 말에 다시 가려다 택시타고 도착한 장소! 정말 힘들었지... 헥헥~
조용하고 깨끗한 공원이야. 벗꽃구경을 제대로 왔다는 느낌이 팍팍 들었어. 정말 예쁜공원이었거든. 나중에 같이 가도 좋을 곳이야.
마지막은 봉의원이라는 중요한 장소로 떠났어. 효자동에 있지. 삼청공원에서 빠져나오는 것도 헤매서 두번이나 같은 길을 가고말았어-_-;;
여기는 경복궁 위를 지나가야하는데, 경복궁 위가 청와대인지 둘다 몰랐어. 그래서 이 길로 가려니까 경찰들이 막고 어디에 무슨 용무로 가냐는 질문에 당황하고 놀랬지뭐야. 청와대인걸 알고나서 관심을 갖고 보았어. 사실 청와대가 우리나라 대통령이 집무하는 곳이라는 것만 알지 잘 몰랐거든. 어디에 있는지, 어떻게 생겼는지 별 관심이 없었어. 실제로 보니까 엄청 크고 넓더라고. 주변 구석구석에 사복차림의 경찰들이 지키고 있고, 안으로 갈수록 경호원들이, 밖으로 갈수록 경찰들이 많아. 군인도 돌아다니고... 함부로 덤빌 수 없는 곳이야... -_-
청와대를 지나서 봉의원에 도착하는 순간... 우리는 갸웃하고 말았어. 분명 장소는 맞는데, 건물이 아니었거든. 잠시 고민하고나서 건물을 새로 지었다는 것을 알았지.
바로 집으로 발걸음을 옮겼어.
드라마 촬영지를 찾아 떠나는 여행. 이색적이고 재미있는 여행이야.
내가 좋아하거나 드라마에서 예쁜 장소를 보았다면 알아내서 가보는 것도 괜찮은 일이라고 생각해. 남들 다 가는 그런 곳이 아니라 숨겨진 장소를 찾아낸 느낌이랄까?
다음 번은 어디로 가지?
난 몰라. 체르피코가 왕 좋아하는 양동근이랑 한가인이 나오는 드라마로 작년 이맘때쯤 했다더라고. 하지만 드라마 내용이고 뭐고 아무것도 모르는 나는 그냥 재미로 같이 Dr.깽 드라마 촬영지를 같이 따라나섰어.
성북동 - 삼청동 - 효자동
뭐 대충 이런 경로야.
계획경로. 실제론 이것의 2배는 걸었어;; (클릭)
하지만 생각대로 되지 않았어. 갖고간 지도가 너무 내용이 부실했거든. 헤매고, 갔던 길 또가고, 길 잘못 들어서고... 묻고 물어가며 간신히 다 구경하고 집에는 왔어.
자, 시작해볼까?
※ 모델 : 체르피코
이곳 지리는 처음이거든. 성북동는 비둘기가 생각나는 동네야. 성북동 비둘기(김광석)라는 시를 학교다닐때 배우지 않았던가? ㅎㅎ 위쪽으로 갈수록 집도 크고 잘사는 동네더라고.
[성북동 보기]
중간에 좀 힘들게 찾은 장소. 주인공인 달고, 유나가 살던 집이라는데, 수연산방이라는 전통찻집이야. 아주 예쁘게 꾸며져있어. 우리가 허락을 얻고 안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데, 밖에 여자애들이 와서 사진을 찍고있더라고... 알고왔는지 지나가다 이뻐서 들렀는지 안에는 못들어오고 밖에서만 좋아라하더군.
[수연산방 보기]
다음으로 찾은 곳은 키스장소가 있다는 삼청공원이야. 이곳을 찾기위해서 우리는 산길을 헤메다 되돌아와서 아까 그길이 맞다는 말에 다시 가려다 택시타고 도착한 장소! 정말 힘들었지... 헥헥~
조용하고 깨끗한 공원이야. 벗꽃구경을 제대로 왔다는 느낌이 팍팍 들었어. 정말 예쁜공원이었거든. 나중에 같이 가도 좋을 곳이야.
[삼청공원 보기]
마지막은 봉의원이라는 중요한 장소로 떠났어. 효자동에 있지. 삼청공원에서 빠져나오는 것도 헤매서 두번이나 같은 길을 가고말았어-_-;;
여기는 경복궁 위를 지나가야하는데, 경복궁 위가 청와대인지 둘다 몰랐어. 그래서 이 길로 가려니까 경찰들이 막고 어디에 무슨 용무로 가냐는 질문에 당황하고 놀랬지뭐야. 청와대인걸 알고나서 관심을 갖고 보았어. 사실 청와대가 우리나라 대통령이 집무하는 곳이라는 것만 알지 잘 몰랐거든. 어디에 있는지, 어떻게 생겼는지 별 관심이 없었어. 실제로 보니까 엄청 크고 넓더라고. 주변 구석구석에 사복차림의 경찰들이 지키고 있고, 안으로 갈수록 경호원들이, 밖으로 갈수록 경찰들이 많아. 군인도 돌아다니고... 함부로 덤빌 수 없는 곳이야... -_-
청와대를 지나서 봉의원에 도착하는 순간... 우리는 갸웃하고 말았어. 분명 장소는 맞는데, 건물이 아니었거든. 잠시 고민하고나서 건물을 새로 지었다는 것을 알았지.
바로 집으로 발걸음을 옮겼어.
[효자동 보기]
드라마 촬영지를 찾아 떠나는 여행. 이색적이고 재미있는 여행이야.
내가 좋아하거나 드라마에서 예쁜 장소를 보았다면 알아내서 가보는 것도 괜찮은 일이라고 생각해. 남들 다 가는 그런 곳이 아니라 숨겨진 장소를 찾아낸 느낌이랄까?
다음 번은 어디로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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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좋은 봄날 놀러다니다니~ 좋겠다..;ㅁ;
시간만 내면 얼마든지 갈 수 있는 너 아냐?
난 정말 이런 시간을 위해 많은 기다림과 설레임 속에 살았다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