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3일 수요일 저녁 7시즈음 학교에서 성치와 만나서 한강에 놀러나갔습니다. 원래 모디안 번개였지만, 말 그대로 당일 아침에 모집한 번개라 다들 못보고 못오셨네요.
다행이도 성치가 여기 내 블로그의 글을 보는 바람에 혼자놀진 않았습니다.
혼자가 아니야~

한강에 가서 느낀건... '춥다'
아직 봄이여도 밤은 매우 쌀쌀합니다. 거기에 강바람은 어찌나 세고 찬지... 손시려워서 고생했습니다.
또 절실히 느낀건 삼각대의 부재...
야경을 찍는데 삼각대가 없으니 절대 안되더군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꺼낸 비장의 무기... 접사용 허접 삼각대를 활용했습니다. 별 소용 없었지만요...

그래도 너밖에 믿을게 없다~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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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박물관 전경.
앞의 연못은 7년전 박진영이 콘서트하다가 빠졌다는 똥물통... 봄을 맞아 청소하고 있습니다.


학교 교회건물. 이쁜데 들어가보진 못했어요.


교회 옆 종탑... 밤에 보면 공포영화의 한장면.


청담대교... 유람선을 찍었는데 다 흔들림...


오리 한쌍이 계속 돌아다니네요. 찍을려면 움직이고 그래서 힘들게 한컷 찍어냄...


수많은 사진중 겨우 건진 한장...
초록색으로 환하게 빛나고 있는 청담대교입니다.


강 건너편에서 빛을 발하고 있는 올림픽 주 경기장.
10X 줌이라서 삼각대없이는 안흔들릴 수가 없네요.


아리랑 범선이라는 라이브 카페.


아니, 라이브가 아니군요... 라이부... -_-


역시 강건너에있는 주상복합건물... 돈벌어서 저런데서 살아야지...
심시티2000에 나오는데, 그땐 상상의 건물이였죠.


한강이 색색이 물들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지하철에서 찍은 광고... +_+


우린 어쩔 수 없다... -_-a


지하철 내에 있는 꽃집에서 찍은 꽃들... 찍기전엔 생화인줄 알았죠.


접사찍고 나서 집에서 보니까 조화라는...


오늘의 발걸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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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화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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