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MBC 프로그램 "느낌표"를 봤습니다. 그 전에도 몇번 보기는 했지만, 딴일하면서 대충 봐서 몰랐는데 '눈을 떠요'라는 프로그램이 정말 감동깊은 프로그램이더군요.
옛말에 몸이 1,000냥이면 눈이 800냥이라고 눈이 제일 중요하다는 말이 절실히 느껴지는 프로그램이군요. 안들리고 안보이는 어머니와 둘만 살고있는 너무 일찍 철이들어버린 초등학생이 대견스럽군요.
제가 부끄럽습니다. 눈물도 나고요. MBC에서 좋은일 하는군요. 이런 도움의 손길이 계속되었으면 합니다. 7년간모은 70만원. 중학교에 가기엔 턱없이 부족해서 진학을 포기하려는 아이... 정말 가슴아픕니다. 이제 초등학교 졸업하는데, 중학교도 못가고 일을해야한다니... 먹고 살기에도 힘들텐데 엄마 눈 수술비를 벌고 싶다는 아이. 늦게 들어가게되면 전화를 못받는 엄마한테 연락을 못해서 걱정된다는 아이. 이런 사람들이 한둘이 아닐텐데 저는 개밥그릇 싸움하는 정치인들이 제일 먼저 생각나네요. 그사람들에겐 푼돈일 돈도 많은 사람들에겐 삶의 희망이 되고, 행복이 될 수 있을텐데...
예전부터 장기기증에 약간의 생각이 있었는데, 정말 필요하다는걸 느꼈습니다.
우리나라의 장기기증 수가 적은건 알고있었는데, 거의 전량을 비싸게 수입해오고 그것마저 부족해서 수술을 못받는 사람들이 있다니... 얼마전 이런 뉴스를 본 적이 있습니다. 자기 자식을 살리기 위해 위장입양을 해서 그 아이의 장기를 떼어내고 다시 외국으로 수출한다는... 정말 사람이 할 짓이 아닙니다. 어떻게 이런일이 벌어질정도가 된걸까요. 정말 마음아프군요.
이 프로그램의 영향으로 각막을 기증한다는 사람들이 급격히 늘었다고 합니다. 꼭 각막이 아니라도 장기기증 등록을 한다면 내 몸이 필요치 않을때에 다른 필요한 사람들에게 줄 수 있을텐데요. 어차피 묻으면 썩어 없어지고, 태우면 재가 될 것들인데... 각막이란건 떼어내도 다시 재생되는거 아닌가요? 그렇다면 재생가능한 범위에서 얼마든지 나누어 줄 수 있는 것일텐데, 저도 한 번 알아봐야겠습니다.
이후에 방영한 '아시아 아시아'란 프로그램에선 해일참사때문에 가족을 걱정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의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사람들 마음은 또 어떨까요. 예전에 이 프로그램에서 어떤 인도노동자를 본 적이 있습니다. 한국에 와서 정말 힘들게 일하면서 오로지 가족을 위해 아파도 병원에 한 번 안가고, 약국에 한 번 안가다가 결국 세상을 떠나는 모습을 본적 있습니다. 어찌그리 눈물이 나던지... 그 가족들 한국에 와서 싸늘한 아버지를 보고 얼마나 허탈했을까... 돈벌러 외국에 가신 아버지, 얼마나 힘들었길래 이렇데 말도 못하고 그 가족들에게 돌아오는건지... 외국인 노동자들 차별받고 학대받으며 일하는 사람들 많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어려웠던때에 외국에서 그렇게 일하며 살아온 시절이 있는데, 왜 그때를 생각하지 못하는걸까요. 한국사람이지만 외모가 다르다고 차별받는 한국인도 많더라고요. 그건 또 무슨 웃기는 이야기인지. 단일민족이기 때문에 다른 민족에 대해 거부감이 있는걸까요? 서양인들한테는 그렇게 대하지 않으면서...
겉모습은 달라도 마음만은 뜨거운 다같은 사람인데... 세상에는 차별과 편견이라는 색안경을 쓴 사람들이 너무도 많이 있습니다.
p.s 따로 알아본건데, 각막이란건 재생하는게 아니기때문에 보통 죽은사람의 온전한 각막을 떼어내서 이식한다고하네요.
또 김제동씨가 그 아이의 교복과 급식비등 중학교생활 3년간 필요한 비용을 대주기로 약속했다고 합니다. ^^
옛말에 몸이 1,000냥이면 눈이 800냥이라고 눈이 제일 중요하다는 말이 절실히 느껴지는 프로그램이군요. 안들리고 안보이는 어머니와 둘만 살고있는 너무 일찍 철이들어버린 초등학생이 대견스럽군요.
제가 부끄럽습니다. 눈물도 나고요. MBC에서 좋은일 하는군요. 이런 도움의 손길이 계속되었으면 합니다. 7년간모은 70만원. 중학교에 가기엔 턱없이 부족해서 진학을 포기하려는 아이... 정말 가슴아픕니다. 이제 초등학교 졸업하는데, 중학교도 못가고 일을해야한다니... 먹고 살기에도 힘들텐데 엄마 눈 수술비를 벌고 싶다는 아이. 늦게 들어가게되면 전화를 못받는 엄마한테 연락을 못해서 걱정된다는 아이. 이런 사람들이 한둘이 아닐텐데 저는 개밥그릇 싸움하는 정치인들이 제일 먼저 생각나네요. 그사람들에겐 푼돈일 돈도 많은 사람들에겐 삶의 희망이 되고, 행복이 될 수 있을텐데...
예전부터 장기기증에 약간의 생각이 있었는데, 정말 필요하다는걸 느꼈습니다.
우리나라의 장기기증 수가 적은건 알고있었는데, 거의 전량을 비싸게 수입해오고 그것마저 부족해서 수술을 못받는 사람들이 있다니... 얼마전 이런 뉴스를 본 적이 있습니다. 자기 자식을 살리기 위해 위장입양을 해서 그 아이의 장기를 떼어내고 다시 외국으로 수출한다는... 정말 사람이 할 짓이 아닙니다. 어떻게 이런일이 벌어질정도가 된걸까요. 정말 마음아프군요.
이 프로그램의 영향으로 각막을 기증한다는 사람들이 급격히 늘었다고 합니다. 꼭 각막이 아니라도 장기기증 등록을 한다면 내 몸이 필요치 않을때에 다른 필요한 사람들에게 줄 수 있을텐데요. 어차피 묻으면 썩어 없어지고, 태우면 재가 될 것들인데... 각막이란건 떼어내도 다시 재생되는거 아닌가요? 그렇다면 재생가능한 범위에서 얼마든지 나누어 줄 수 있는 것일텐데, 저도 한 번 알아봐야겠습니다.
이후에 방영한 '아시아 아시아'란 프로그램에선 해일참사때문에 가족을 걱정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의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사람들 마음은 또 어떨까요. 예전에 이 프로그램에서 어떤 인도노동자를 본 적이 있습니다. 한국에 와서 정말 힘들게 일하면서 오로지 가족을 위해 아파도 병원에 한 번 안가고, 약국에 한 번 안가다가 결국 세상을 떠나는 모습을 본적 있습니다. 어찌그리 눈물이 나던지... 그 가족들 한국에 와서 싸늘한 아버지를 보고 얼마나 허탈했을까... 돈벌러 외국에 가신 아버지, 얼마나 힘들었길래 이렇데 말도 못하고 그 가족들에게 돌아오는건지... 외국인 노동자들 차별받고 학대받으며 일하는 사람들 많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어려웠던때에 외국에서 그렇게 일하며 살아온 시절이 있는데, 왜 그때를 생각하지 못하는걸까요. 한국사람이지만 외모가 다르다고 차별받는 한국인도 많더라고요. 그건 또 무슨 웃기는 이야기인지. 단일민족이기 때문에 다른 민족에 대해 거부감이 있는걸까요? 서양인들한테는 그렇게 대하지 않으면서...
겉모습은 달라도 마음만은 뜨거운 다같은 사람인데... 세상에는 차별과 편견이라는 색안경을 쓴 사람들이 너무도 많이 있습니다.
p.s 따로 알아본건데, 각막이란건 재생하는게 아니기때문에 보통 죽은사람의 온전한 각막을 떼어내서 이식한다고하네요.
또 김제동씨가 그 아이의 교복과 급식비등 중학교생활 3년간 필요한 비용을 대주기로 약속했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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